과거 win32 에서 mfc로 내려오는 계보에 편승했던 나..
요즘 2020에서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무엇으로 하나?? 를가지고 너무 혼란스럽다.
닷넷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winform 으로 갈아탔고 잘써왔다.. 하지만
괴랄스러운 View버퍼링 처리가 넘짜증나고 어찌어찌한다고 해도 당연한것이
되어버려서 노력에 비해 그닥이다.. 새시대로 접어들면서 뷰와 로직이 분리된 형태의
wpf -> 마우이 계보가 새로 등장해따 물론 윈도우 프로그래밍이 아닌 개발시장에서의
상황은 웹이 90프로 이상을 차지한다고 봐야것지.. 그런 의미에서 asp.net core
-> dotnet standard 는 아주 성공적이라고 본다. 나도 아주 잘사용하고 있고
c# 트리를 탔던 사람들이 웹개발시장 에서 어깨 당당히 펼수 있게 해준 고마운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버릴수는 없다.
레거시 자료들이 전부 c베이스로 되어있다보니 라이브러리를 읽어야 하고
win32 API를 호출해야한다. 이걸로 프로그래밍을 해야하는 상황은 어쩔수 없다.
wpf 가 물론 좋다. 잘되어있고 디자인도 유려하다. gpu를 직접 사용하므로
View버퍼링따윈없다. 근데 간단한 형식의 프로그래밍을 짜서 배포를 해줘야
할경우 wpf 로 디자인과 비지니스 로직의 분리와 데이터 바인딩 이런거 생각
하면서 만들면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이런 생각이 든다.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결과는 빨리 나오질 않는다.
winform는 이미 지원은 중단됬고 미래에는 없어질 기술이 될것이다.
하지만 트랜트는 있는법!! 나는 wpf나 uwp가 c#의 강력한 gui 개발도구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ms가 .net 으로 리눅스나 맥에서도 완벽히 돌아가는
wpf 를 만들어낸다고 한다면 (winform은 가능성 낮다고봄) OS의 경계는 무너질것이다.
지금도 도커로 인해서 그경계는 서서히 없어지고 있다.
java와 델파이 그리고 파이썬이 실패했던 웹이 아닌 어플리케이션 크로스플랫폼으로
진정한 대통합을 이룰수 있을지도..
이와관련된 나의 일화로..
나는 포지션이 자사솔류션기반으로 리눅스에 올라간 프로그램도 건드려야되고 윈도우앱 모바일앱 웹서버 키오스크 임베디드 등등 다양하다.. 회사 하나가 자체솔류션이 있다면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다.. 제품이 한개일 수 없다.. 그런 상황에서 다양한 개발언어를 전부다 배우고 상황에 맞는 언어를 그때그때 구사한다는건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다.. 유지보수를 포기한다면 가능하겠지만.. 옛날에 만든 코드를 지금도 계속봐야 한다.. 그래서 왠만한 솔류션을 전부 커버할수 있는 언어를 찾았어야 했고 C#이 유일하다고 결론에 이르렀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왠만하면 씨샵으로 업무가 진행된다. 그것도 아주잘.. 그리고 타업체랑 협업을 할때도 이런 내부사정을 잘 이해해 주는 편이다.. 한국 개발시장에는 자바의 인력 풀이 많다.. 하지만 이건 웹시장이 그만큼 많은것일뿐 해외로만 나가봐도 그렇지 않다는걸 알수있다.. 내가 회사에 입사 했을때.. 사수라는 사람은 썩어가는 언어인 델파이 하나만가지고 이 모든 상황을 커버하려 했다.. 그러니까 리눅스 환경이나 웹이나 앱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오면 처리가 안됬다.. 당연한 애기지만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때 스텍오버플로우나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을수도 없다.. 사람이 없으니까.. 해외도 마찬가지.. 나도 처음에는 델파이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6개월도 안되서 이런식으로가면 회사가 곧 망하겠구나 라는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래서 많은 설득후에 회사에 모든 프로젝트를 씨샵으로 바꾸는 고된작업을 했고 성공적으로 마이그레이션 할수있었다.. 지금은 웬만하면은 씨샵이기 때문에 신입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한국개발시장에서 그나마 조금 남아 있는 씨샵 개발자를 영입해서 일을 할수 있게 됐다.. 그래서 코드리뷰를 할때도 협업을 할때도 회사의 모든개발자의 소양 이기 때문에 소통이 나름 잘되고 최신기술도 접목할수 있게 됬다.. ms가 잘해주니까.. ㅋㅋ 어쨌든 씨샵 만세다.. 이게 없었으면 나도 자바하면서 프리렌서 뛰는길을 걸어 왔겠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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